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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

엔비디아 주가 10% 폭락 시총 2,100억 달러 이상 손실 | 앞으로의 투자 전망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던 엔비디아의 주가가 10% 폭락하면서 우리나라 돈으로 시총 2,100억 원이 증발하였습니다. 2조 달러를 웃돌던 시총은 1.88조 달러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2024년 4월 20일 기준)

 

엔비디아 주가 폭락
엔비디아 주가가 하루 밤 사이 10%가 하락했다.

 

엔비디아 주가 폭락 이유와 투자 전망

 

생산형 인공지능 칩셋을 선도하는 반도체 기업의 대장격인 엔비디아가 특별한 악재 없이 10%가 하락한 것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오가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NVDA)는 올해 1월 초부터 주가가 계속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가파르게 상승하여 연초 474달러였던 주가가 불과 3개월 만인 3월 25일에는 950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가파른 상승을 거치며 차익실현 물량과 함께 기술주 투매현상이 나오면서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예상외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돼 금리 인하가 연기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서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부분도 한몫 거들었습니다. 

 

이 날의 하락은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인텔 2.4%, 마이크론테크놀로지 4.61%가 하락하였으며

 

또한 시총 1,2위인 마이크로소프트는 1.27%, 애플은 1.22%가 하락하는 등 대부분의 기술주가 하락하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2.05%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란과 이스라엘의 중동 긴장으로 인한 큰 영향은 없다는 의견이지만 금리, 인플레이션 등의 요소와 함께 주식시장에 불안 요소로 보는 시선은 여전합니다.

 

이 날 금은 0.36% 비트코인은 4%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며 안전자산과 탈정부 화폐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엔비디아는 단기간 급격한 상승을 하였고 차익 실현 매물과 함께 하락폭이 커서 당분간 주가 회복이 더딜것이라는 의견이 많기 때문에 시장 상황을 지켜보면서 보수적인 접근을 하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추가적인 투자에 관란 정보들은 아래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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