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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민희진 인터뷰 추가 공개 | 라이브 기자회견 뒤의 내용

 

 

 

어도어 민희진 대표 라이브 기자회견 단독
어도어 민희진 대표

어도어 민희진 인터뷰 추가 공개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지난 25일(목) 라이브 기자회견 이후 오늘 26일(금) 추가적인 라디오 인터뷰를 공개했다. 어제 라이브 기자회견 때 너무 격앙되어 미처 전하지 못한 내용들에 대해 추가적인 인터뷰 격인 셈이다.

 

현재까지 어도어 민희진과 하이브 방시혁의 이번 사태를 다시 한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22일(월) 하이브가 어도어에 대한 감사권 발동
    • 감사권 발동 사유는 민대표가 경영권 탈취하려는 시도를 포착했기 때문
  • 이에 어도어 민대표는 하이브의 다른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한 것에 대해 항의하자 민희진 대표를 회사에서 내치려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 하이브는 어도어 부대표 A씨로부터 압수한 PC에서 카톡 대화 내용을 증거로 들며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증거로 제시했다.
  • 25일(목) 더 이상 가만히 있으면 안될 것같다는 판단에 민대표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 전후 심경

 

 

 

민희진은 이런 일이 생길지는 꿈에도 몰랐고 첫날은 멍하니 지나갔다. 하이브를 나쁘게 얘기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프레임을 짜놓고 자신을 거기에 속박시켜서 퇴출하려고 한 거대한 자본력과 권력에 너무 무서움을 느꼈다. 

 

본인의 무기는 솔직함과 정공법으로 이겨나가는 것이며 기자회견도 그런 자세로 임한것.

 

거대 기업이 "한사람을 담구려면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민희진의 가치관

세상이 자로 잰듯 반듯하게만 돌아가지 않는다. 더욱이 인간관계는 말할 것도 없다. 각자가 바라보는 관점마다 차이점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오는 갈등은 오기 마련이다.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없고 불법적인 개인 사찰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어떤 프레임안에 그 자료들을 끼워맞추면 사람하나 보내는 것은 어렵지 않은 세상이 되어버린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명했다.

 

갈등이 생긴다고 해서 매번 모든 인적자원을 정리하면 그 누구도 주변에 남지 않을 것을 암시하며 말을 아꼈다.

 

경영권 탈취에 관한 추가 입장

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 관계자들의 개인 PC를 압수한 후에 안에 있는 개인적 자료들을 수집하고 그것을 증거로 제출한 부분에 대하여 민대표는 앞뒤의 대화에 대한 맥락없이 해당 내용만 딱 잘라서 그것이 증거인냥 보여주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일축했다.

 

민희진 어도어 카톡 증거
카톡 내용의 일부이며 "대박"은 민희진 대표가 말한 것

 

모든 대화에서는 맥락이 중요한데 그 대화의 흐름과 상황들이 반영되어야 하는데 단편적인 카톡 캡쳐 하나로 "경영권 찬탈자"라는 프레임은 어이가 없는 것이다.

 

이런 저런 카톡을 짜집기해서 사회적 매장을 시키려고 하는 의도가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추가적으로 누군가 사회적인 매장을 시키는 방법으로 아주 단편적이고 자극적인 내용들로만 한 사람을 공격하는 전형적인 실제 사례인거 같다는 의견을 전했다.

 

민희진 마음대로 지분 관리 불가능하다

 

 

하이브와 자신의 계약으로 인해 자신은 묶여있는 상태이며 어떤 행위를 하더라도 모회사인 하이브의 컴펌을 받아야만 하기 때문에 지분을 조정하여 경영권을 가져온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며 그런 일에 대해 시도 조차 하지 않았다며 다시 한번 경영권 찬탈에 대한 부분을 일축했다.

 

대중들은 언론에서 퍼진 싱가폴 펀드나 국부 펀드를 이용해 지분을 가져오려 했다라는 구체적인 내용들이 퍼지기 때문에 진실일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어서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민희진 본인은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

회사를 운영하고 이끌어 나가는 것만 알고 있을 뿐. 회사의 지분을 사들이고 인수합병하는 경영권에 대한 문제는 아예 다른 것이고 본인은 전혀 모르는 분야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하이브와의 계약도 상당히 민희진 측에 불리하게 되어 있는 사실. 

 

민희진 VS 방시혁 이건 돈문제가 아니다

민희진과 방시혁과의 관계는 최초에는 상당히 좋게 시작하였다. 하지만 하이브의 최초 걸그룹 타이틀을 위해 약속이 되어 있는(현재의 뉴진스) 상태였지만 하이브 방시혁 측이 일방적으로  약속들을 깨고 르세라핌을 데뷔를 시키면서 하이브 최초의 걸그룹과 민희진이 프로듀싱한 르세라핌이라는 타이틀을 가져가 버린 부분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민희진은 자신을 믿고 따라준 뉴진스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고 르세라핌 홍보를 해야하기 때문에 뉴진스 홍보를 자제해달라는 부분 또한 고통스러웠다는 입장.

 

이러한 부분에서 민희진과 방시혁과의 관계는 조금씩 균열이 가기 시작했고 이번 '아일릿의 뉴진스 베끼기'가 일종의 트리거 역할을 되어서 완전히 방시혁의 눈밖에 난 것.

 

뉴진스 VS 아일릿

뉴진스 howsweet
뉴진스의 'How Sweet' 는 5월24일 공개예정이다

 

민대표는 "단순히 아일릿이 뉴진스 분위기를 베꼈다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다" 전체적인 매니지먼트 방식이 비슷하다는 의미이다. 

 

뉴진스는 기존 걸그룹과는 다른 차별점을 가지고 탄생한 그룹이다. 그렇다고 해서 뉴진스가 최고다라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그룹을 띄우는 방식, 광고와 함께 앨범 공개하는 방식, 앨범이 주는 분위기, 스타일링, 안무, 멤버들 각자의 포지셔닝과 특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이것을 하나의 새로운 틀로 만든 점

 

마치 '뉴진스 스타일' 처럼 만들어 놓고 뒤를 이어 후속하는 걸그룹들의 밀도조차 잦아지게 되면 뉴진스가 가지는 고유의 가치가 훼손될 뿐만 아니라 그런 방식으로 활동하는 향후 모든 그룹에 대한 안좋 작용할 수밖에 없는 점을 말한 것이다.

 

민희진을 향한 하이브 다양한 공격

 

 

하이브는 최초에 민희진을 돈에 대한 욕심으로 공격했다. 그것이 '경영권 찬탈자'라는 프레임이다.

 

다음은 민희진이란 인간 자체를 공격하기 시작했는데 "민희진은 본인이 최고인줄 안다" "뉴진스 하나 만들더니 자신만이 최고의 프로듀싱을 하는 것처럼 생각한다" 라며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그 후에는 무당을 맹신하는 프레임, 성격적 문제등을 거론하며 민희진 안티만들기에 집중했다는 것

 

민희진의 의견에 대한 하이브의 공식입장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내용은 사실이 아닌 내용이 너무 많아 일일이 반박하지 않겠다.

시점을 뒤섞어 논점을 흐리고 왜곡된 사실을 발표한 것이다. 민희진 대표에게 거짓말을 중단하고 정보자산을 반납한 뒤 감사에 응할 것을 요청한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민희진 "그대로 돌려주고 싶다"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가 최초 언론에서 공개한 내용과 감사에 대해 일일이 응대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해 처음에는 가만히 있었던 것.

 

하지만 이런 마타도어 상황에 놓이니 하이브가 밝힌 공식입장문처럼 그대로 돌려주고 싶다고 얘기했다.

 

마타도어(matador)란 스페인어에서 유래한 영어로 근거 없는 사실을 조작하여 상대방을 매도하고 혼란스럽게 만드는 주로 정치권에서 많이 사용하는 일종의 흑색선전같은 것이다.

투우 경기중 마지막 소의 정수리에 칼을 꽂는 투우사가 '마타도어' 이다.

 

민희진 대표는 이런 정쟁은 안에서 해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처음엔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았지만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것의 시작이 기자회견이었던 것이다.

 

그만큼 민희진 대표에게 기자화견을 중요한 것이었다. 

현재 가장 걱정스러운 부분은?

민대표는 자신을 계속 매도하고 음해하는 부분에 대해 걱정스럽다고 전했다. 민희진 대표는 "제발 일만 할 수 있게 내버려 달라" 는 입장이다.

 

 

뉴진스 컴백

뉴진스의 예약판매 시작일은 26일(금)이다. 첫번째 티저영상과 컨텐츠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날이다.

민대표는 뉴진스의 컴백활동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하이브가 이런 사건을 만들어서 활동에 제약을 주고 민희진 대표가 일을 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린 부분에 대해 굉장히 안타까워 했다. 

 

아래의 영상은 컴백 신곡 Bubble Gum의 티저 광고 영상이다.

 

 

 

                

 

안좋은 생각이 들었지만 뉴진스가 날 살려

어도어 민희진 뉴진스 하이브 기자회견 라이브
민대표의 뉴진스 사랑은 남달랐다.

 

민대표는 이번일로 세상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괴로웠었다.

 

안좋은 생각이 들었던 그 순간에 뉴진스 멤버들이 신기하게도 다같이 음성 통화로 연락이 왔고 민희진 대표에게 울면서 사랑한다고 전하며 위로를 해줬고 안좋은 생각들이 자신을 비껴갔다며 뉴진스 멤버들이 더욱 애틋해졌다고 전했다.

 

민대표는 자신이 직접 낳은 자녀는 없지만 뉴진스 멤버들이 마치 자신의 아이들처럼 느껴진다며 다시 한번 큰 사랑을 표현했다.

 

뉴진스 민지의 민대표 사랑

 

오늘 26일(금) 공개된 티저의 뉴진스 멤버 민지의 의상이 주목을 받았다.

 

기자회견 당시 민대표의 의상 컨셉과 비슷했기 때문인데 이는 민희진 대표가 평소 편하게 입고 다니는 스타일을 민지가 선호하여 비슷한 느낌으로 코디를 했던 것으로도 해석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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